[논문발표] [웹툰 1] 발표 논문과 실험결과가 다를 때

기존에 발표된 논문과 다른 연구 결과를 얻었을 때 무엇을 어떻게 따지고 점검해 봐야 할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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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실험결과,선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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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생명님이 작성하신 댓글입니다. 2009.05.04 13:32  

80년대, 그러니까 20년도 더 전에 있었던 이야기 하나. 세균학 연구실 두 곳에서 똑같은 실험을 했는데 결과가 달라 서로 자기 네 결과가 옳다며 한 동안 논쟁을 하였습니다. 물론 학술지 지면을 통해서지요. 배양액의 조성부터 방법에 이르기까지 서로의 실험 과정과 결과들을 이 잡듯이 꼼꼼하게 비교해 보아도 다른 부분을 찾을 수 없더랍니다. 결국 서로 다른 결과를 얻게된 이유를 알아 내었습니다. 세균을 키웠던 배양액에 효모추출물이 포함되는데 두 실험실에서 서로 다른 회사의 제품을 쓰고 있었고 그것이 바로 다른 결과를 초래한 이유로 판명되었답니다.

bella님이 작성하신 댓글입니다. 2009.05.04 13:53  

생명님의 다른 사례들처럼 위와 같은 사례도 좀더 실험 방법이나 실험 모델 등을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실험자에 따라서도 간혹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작은 실험환경의 변화가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그러기 위해서는 장박사에게 조언을 구하는 형식으로 실험 조건을 검토해 보는 것이 서로의 감정을 상하지 않고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명님이 작성하신 댓글입니다. 2009.05.04 13:58  

몇 년 전의 이야기 하나 더 옮겨볼까요? 미국 중부의 한 대학에서 동부로 연구실을 옮기면서 이전의 실험 결과를 재연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렸던 동물생리학자가 있었습니다. 모델 동물로 생쥐를 썼는데 얘네들이 중부에 있을 때와 동부에 있을 때 다른 결과를 보이더라는 것. 우연히 찾은 이유는? "사료가 달라졌어요."

수디새님이 작성하신 댓글입니다. 2009.05.04 14:08  

만약 제가 홍 박사의 입장이라면 눈치 볼 필요 없이 장 박사에게 사실을 이야기했을 겁니다. 경험이 부족하다고 해서 무시할 것이 아니라, 왜 결과가 다르게 나왔는지 원인 분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철저히 검증되지 않은 결과는 결국 김 교수의 논문의 신뢰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고, 잘못된 연구 결과로 제3의 피해자도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곰도르님이 작성하신 댓글입니다. 2009.05.04 15:23  

호...쉽지 않은 문제네요.. 황우석사태때 논문조작을 밝힌 연구원이 생각나기도 하고~(이건 아닌가요?^^;;) 우선 홍박사의 실험이 잘못되었거나 장박사의 고의성이 없는 실수나 누락이 있었다고 가정한다면 위에 글을 쓰신 "bella"님의 의견과 같은 생각입니다. 장박사에게 조언을 구하는 형식으로 실험에 대한 토의를 하고 문제점을 판단하는 방향으로 행동할 것 같네요. 그러나 장박사의 실험이 잘못되었는데도 고의성을 가지고 결과를 바꾸었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장박사에게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김교수에게도 이를 알리는 방법으로 대처해야 할 것 같네요. 학계의 권위자의 논문이라면 그 논문을 인용한 연구사례들이 많을텐데 그 많은 연구들과 연구원들에게 잘못된 방향을 제시하게 되겠지요. 그런데도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한다는 것은 방조죄 아닌 방조죄라고 여겨집니다.(헌법에 명시여부는...;;;;) 언젠가 밝혀질 일을 모른 척 덮는다는 것은 후에 더 큰 화가 되어 돌아오지 않을까요?

하나님이 작성하신 댓글입니다. 2009.05.04 16:39  

이거 또한 제2의 황우석 박사 사태를 나타낼수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밝혀 지는것이 오히려 더 좋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다시 실험을 진행시킬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오히려 다행일거라 생각됩ㄴ다..

Ravi님이 작성하신 댓글입니다. 2009.05.04 21:24  

본인이 홍박사라면 한번 더 실험을 한다. 이때, 각각의 단계별로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를 기존것과 비교를 해본다. 실험결과가 장박사가 한 것과 다르다.는 것만으로 장박사가 실험결과를 조작했다고 선급하게 판단을 할수가 없는 문제이다. 즉, 홍박사의 작은 문제를 놓치고 지나쳐 갈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실험을 할때 각각의 단계별로 이전 홍박사가 한 연구한 결과와 연구노트와 비교하고 또한 장박사가 한 실험결과를 비교하면서 실험과 연구노트를 작성한다. 실험수행을 할 단계나 결과도 이상이 없고 장박사와의 결과가 다르다면, 김박사에게 이야기를 하기전에 장박사에게 본인이 이렇게 이렇게 했는데 설명을 하면서 조금 스럽게 이야기를 한다. 이때의 홍박사의 태도는 의심스럽다는 것보다 잘모르겠으니까 조금 도와달라는 방법으로 장박사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홍박사의 말 한마디가 장박사와 김박사의 사이를 멀어지게 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연구도 중요하지만 인간관계도 중요하다. 고의성이 있다면, 장박사가 왜 그렇게했는지을 알아야 하면, 김박사에게도 이야기를 해서 논문발표를 취소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이때, 고의가 아니더라도 결과에 문제가 있다해도 장박사와 김박사와 이야기를 해서 논문발표를 취소를 해야 한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실험결과가 다르다는 것은 어떤 변수로 인하여 잘못되었는 것이기때문에 논문발표를 취소를 해야 된다. 고의성에 의한 논문조작이라면 장박사의 문제를 더 생각을 해보아야겠다.

반짝님이 작성하신 댓글입니다. 2009.05.06 10:58  

섣불리 생각해서는 안될 문제 같은데요. 계속 실험을 하는데도 장박사와의 결과가 다르다면 실험의 모든 조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예를 들어주신 것처럼 작은 것 하나에서도 실험결과가 충분히 달라질 수 있으니 모든 실험 조건이 동일한지 꼼꼼히 따져본 뒤 다시 실험을 해보고 그래도 실험 결과가 다르다면 그 때 장박사에게 실험이 동일하게 되지 않음을 알리고 의견을 나누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학알님이 작성하신 댓글입니다. 2009.05.06 16:34  

저도 Ravi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서로의 실험 결과가 틀린 것인지 다른 것인지 충분히 심사숙고하여 다시 실험을 해 볼 것 같습니다. 만약 어느 것은 맞고 어느 것은 틀린 것이라면, 더욱 더 확실하게 하고 이후 도움을 요청하는 형태로 장박사와 이야기를 시작해서 서로 토론을 유도할 것입니다. 만약 다른 것이라면,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자소녀님이 작성하신 댓글입니다. 2009.05.11 09:44  

실험결과를 내는 기술적인 발전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DNA sequencing하는 부분에서도 나날히 기술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백base pair씩 읽어서 primer을 새로 짜서 읽었던게 몇년전이라는데, 현재는 그보다 더 많은 base를 더 정확하게 읽을 수 있듯이, 선임이 사용했던 기계와 현재 사용하는 기계의 성늘이 달라서 생길 수 있는 데이타의 차이일 수도 있으니, 현재의 것이 수정보완 가능 한 데이타라면, 선임도 기분 나빠하지 않고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Dreaming님이 작성하신 댓글입니다. 2009.05.13 00:06  

저도 다른 분들과 비슷한 의견이네요..^^교수님의 신뢰를 받고 있는 사람은 장박사이고, 홍박사는 신임이기 때문에.. 실험결과가 혹 의심스럽다 하더라도, 최대한 정중하게 자신의 실험 과정과 방법을 장박사와 따져 봐야겠죠.. 그래도 결과가 다르다면 장박사와 실험을 같이 해서 데이터가 정말 홍박사가 맞다면 장박사도 순순히 실험결과를 조작했던가, 실수가 있었던 간에 새로운 데이터를 받아들여야겠죠.. 서로 간의 사이가 틀어지지 않고 연구 결과의 진실성 여부를 밝힐 수 있는 것은 홍박사의 역할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dowl84님이 작성하신 댓글입니다. 2009.05.13 15:38  

제 생각에는 교수님께 장박사와 실험결과가 다르게 나왔다고 논문발표를 취소하라는 식의 섣부른 행동보단 교수님의 예시처럼, 실험과정과 방법들을 잘 따져보고 의심가는부분은 장박사가 기분이 나쁘지 않게 물어봐서 정황을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장박사는 조작을 하거나 잘못된부분이 있다면 인정을 해야할것이고, 대화를 통하여 서로간의 관계가 틀어지지않게 조심스럽게 행동해야될것입니다. 그런후에 잘못된부분은 장박사가 교수님께 얘기하도록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ipod님이 작성하신 댓글입니다. 2009.05.13 16:50  

제 생각에는 일단 장박사와 상의해보고 실험 방법등을 같이 토의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그것을 통해 원인을 찾아보고 잘못된 부분에 관해서는 서로 인정을 하고 고쳐나가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조작을 한 것이라면, 잘못 된 것이지만 실험의 실수나 환경의 변화때문에 일어난 일일수도 있기때문에 자신이 실험한 것과 다르다고 해서 비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 후에 교수님께도 알리고 수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no님이 작성하신 댓글입니다. 2009.05.31 23:09  

홍박사는 장박사와 토의를 하고, 홍박사의 재실험을 장박사가 자신의 실험방법과 비교해가면서 다른 결과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보는게 좋지 않을가요? 그 후에도 결과가 various 하면 교수님께 알리고 수정을 해야겠죠.

탱이님이 작성하신 댓글입니다. 2010.06.09 15:21  

우선 홍박사는 장박사와 상의를 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물학 실험이라는 것이, 그냥 의식없이 지나간 요소에도 결과가 센서티브하게

나올 수 있는 것이므로, 그만큼 조건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므로

우선 장박사와 상의를 하여 문제를 찾아보고, 다음 일은 그 이후에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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